김포시(시장 정하영)는 1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민회관 3층 다목적실에서 '2020년 1월 구인ㆍ구직 만남의 날' 채용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채용을 원하는 사람은 별도의 사전신청 없이 이력서를 가지고 행사장을 방문하면 되며, 기업 인사담당자의 일대일 면접을 통해 현장채용도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김포시일자리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채용행사에서는 7개 기업이 참여해 69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참가 기업은 호텔 라르(고촌읍 근무), 농업회사법인 차오름푸드(하성면 근무), (주)선신이엔지(통진읍 근무), (주)제이엔에스서포트시스템(고촌읍 근무), 글로벌푸드(고촌읍 근무), 화성코스메틱(주) 김포지점(양촌읍 근무), 쿠쌍풀필먼트 서비스(인천 서구 근무), (주)사람과 비전(운양동과 풍무동 근무) 등이다.

한편, 김포시일자리센터는 올해부터 상‧하반기 각 1회씩 토요일에도 채용행사를 열어 직장을 다니는 시민의 구직 기회를 보장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일자리센터로 문의할 수 있다.

CNB뉴스(김포)=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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