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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의회 조영임의원, ‘구 하남초등학교 부지 활용방안 모색 간담회’ 개최

조 의원 “ 시‧구의원·시교육청·주민협의체 하나 돼 하남동 고교 유치문제 풀어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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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용덕기자 |  2020.01.13 17:17:51

(사진=광산구의회)


광산구의회 조영임 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동·첨단1‧2동·비아동·임곡동)은 지난 9일 하남동행정복지센터에서 구 하남초등학교 학교용지 활용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 의원에 따르면 간담회에는 광산구·광주시교육청 관계공무원, 하남동 사회단체, 마을활동가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7월 1일자로 소멸되는 미집행 도시계획에 포함돼 있는 구 하남초 학교용지 활용에 대한 대응책 마련을 위해 개최됐으며, 도시계획 소멸에 따른 변동사항 설명과 이에 대한 주민의견 청취, 교육청 담당자의 실무 상황에 대한 설명 등이 있었다.

간담회를 통해 도시계획이 실효돼도 구 하남초 부지는 시교육청 소유로 학교용지에서 큰 변동이 없을 것이라는 답변이 있었으나, 하남동 주민들은 그동안 학교·체육시설 예정부지가 아파트 부지로 둔갑했던 상황에 분노하며 ‘구 하남초 부지에 고등학교가 유치 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아울러 시·구의원들이 교육청과 협의를 통해 고등학교 유치를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조의원은 “시·구의원·시교육청·주민협의체가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하남동 고교 유치 문제를 풀어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주민들과 하남동 고교 유치를 위한 대책기구를 구성키로 하고 오는 30일 준비모임을 갖기로 했다.

조의원은 “하남동 고교 유치는 지난 6.13지방선거 당시 주민의 최대 숙원사업으로 그동안 시·구의회에서 다각적으로 검토했으나 부지 확보의 어려움 등으로 대안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인근지역 악취로 학교 유치가 어려웠던 구 하남초 부지가 다행스럽게 기아주조공장의 폐쇄로 1차 악취요인이 사라져 활용가능성이 높아졌다.”며 “구 하남초 부지를 고등학교 유치에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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