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권 롯데카드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안정적인 성장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3일 롯데카드 김창권 대표는 신년사에서 “올해는 안정적 성장구조 확립과 강한 조직을 만드는 데 역점을 둬야 한다”며 네 가지 핵심과제를 밝혔다.
김 대표는 “성과 중심 경영체제를 확립하고, 체질 개선을 통해 실질적 성장에 집중해야 한다”며 “과감하고 도전적 목표인 ‘Stretch Goal’을 세우고 공동의 목표에 구성원 모두가 몰입할 수 있도록 부서목표 연계성 강화에도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디지털 혁신을 고도화하고 가속화해야 하며, 디지털 전략의 깊이를 더해야 한다”며 “외부와의 연계 강화를 통한 디지털 완결성을 확보하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도 가속화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변화에 이기는 유연하고 역동적인 조직문화를 구축해야 한다”며 “내부조직의 융합과 창의성 기반의 조직 운영을 확대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능률적으로 일하는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그는 “불황 속에서도 극복 가능한 견고한 수익구조를 창출해야 한다”며 “미래에 대비한 핵심 경쟁력을 착실히 찾아내 확대하고 위기상황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