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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HK+사업단, ‘함께 걸어요’ 모빌리티인문학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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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정호기자 |  2019.12.30 10:40:44

사진=건국대

건국대학교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단 HK+ 모빌리티 인문교양센터는 지난 26일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2019 모빌리티 인문페어’ ‘걷기의 모빌리티인문학’ 행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걷기의 모빌리티인문학’ 행사는 ‘시대를 넘어, 개화의 길로’를 주제로 사전 신청한 50여명의 지역주민들이 북촌 한옥마을 개화기 문화재와 사적을 걸으며 사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북촌 한옥마을은 개화기, 일제강점기에 개화파와 독립 운동가들이 거주하던 곳으로 조선시대부터 형성됐던 옛길과 물길 흔적이 남아있는 곳이다.

민속박물관 임찬웅 전통문화지도사의 해설과 함께 개화파의 산실인 박규수 대감 집터를 시작으로 갑신정변의 주역인 김옥균과 홍영식 집터, 서양화를 개척한 고희동의 집, 3.1만세운동이 시작됐던 중앙고등학교 등으로 이어지는 코스를 둘러봤다. 이번 행사는 숨가쁘게 돌아가는 현대사회에서 ‘걷기’라는 가장 기본적이고 느린 모빌리티를 통해 자신과 지역을 돌아보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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