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명규기자 | 2019.12.24 13:57:27
LG전자는 올해 임직원들이 사내 식당에서 ‘기부메뉴’ 식단을 운영하며 모은 기부금 약 2300만원을 서울, 인천, 평택, 구미, 창원 등에 있는 국내 사업장 인근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기부메뉴는 반찬을 줄여 원가를 낮춘 만큼을 기부하는 방식이다. LG전자는 2011년부터 국내 전 사업장에서 짝수 달에 한 번씩 ‘기부메뉴’ 식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