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이 서울 대표 직영점인 서초점을 직장인을 위한 라이프스타일 매장, ‘플레이스엘엘(PlaceLL) 서초점’으로 리뉴얼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플레이스엘엘 서초점은 직장인들의 니즈와 생활패턴을 반영해 플레이스엘엘로 매장을 새롭게 꾸렸다. 198.3㎡(약 60평) 규모로, 생활과 관련된 약 1000개 제품을 갖췄다.
텀블러가 메인이다. 현대 도시인을 콘셉트로 최근 출시한 메트로 텀블러를 비롯해 최고급 사양을 갖춘 워너비 텀블러 등 일상생활에서 사용하기 유용한 텀블러를 중심 매대에서 선보인다.
일회용 컵을 쓰지 않는 카페엘엘(CaféLL)도 마련했다. 모든 음료를 일회용 컵이 아닌 락앤락 텀블러에 담아 판매한다. 해당 텀블러를 가져오면 1~2000원대에 리필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직장인들이 간단히 식사할 수 있도록 매장 전면에 베이커리류도 확충했다.
이 밖에 소형가전을 보다 확대했으며, 식물 카테고리를 새롭게 넣었다. 아울러 실용적 구성의 여행용품 비중을 높여 생활문화공간으로서의 특징을 부각했다.
한편, 플레이스엘엘 서초점에서는 5만원 이상 구매하면 무료로 배송해주고, 매장에 없는 제품은 온라인 자사몰인 락앤락몰과 연계 구매할 수 있도록 해 소비자 편의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