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자랑스런 이·반장상 으뜸상에 북면 김상덕(한계2리·사진) 이장과 기린면 이선희(현1리5반) 반장이 각각 선정됐다.
인제군은 최근 2019 자랑스런 이·반장상 심의위원회를 열고 으뜸상에 북면 김상덕 이장과 기린면 이선희 반장을, 공로상에 기린면 이성익 이장(진동1리)과 상남면 임영숙 반장(상남1리1반), 노력상에 남면 홍상근 이장(신남1리)과 서화면 송영종 반장(서흥1리1반)을 각각 수상자로 선정했다.
으뜸상 수상자인 김상덕 이장은 주민과 행정기관의 가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며 지역문화 행사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헌신적인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선희 반장은 주민 불편 및 건의사항 등의 적극적인 처리와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몸소 실천하는 등 타의 귀감이 됐다.
인제군 자랑스런 이‧반장상은 오는 30일 종무식에서 시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