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금융감독원이 주관한 2018년도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에서 종합등급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는 매년 금감원이 금융회사 내 소비자보호 체계와 기능을 조성할 목적으로 금융회사의 민원 발생 건수,소비자보호 조직 등을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실태평가에서는 총 68개 회사가 평가에 참여했으며, 신한카드를 포함한 3개 회사가 종합등급 우수 등급을 받았다.
신한카드가 갖추고 있는 소비자보호 체계가 실제 소비자와의 접점에서 효과를 나타내며 금융 소비자를 위한 차별화된 노력을 인정받았다고 평가했다.
신한카드는 이와 관련해 지난 17일 금감원에서 열린 ‘2019년도 포용금융·금융소비자 보호·금융사기 근절 부문 유공자 시상식’에서 회사 내부 소비자보호 체계와 기능을 강화하는 데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금융소비자 보호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