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은 ‘빛의 계승자(HEIR OF LIGHT)’ 파티레이드 개편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빛의 계승자’는 누적 30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글로벌 히트작 ‘크리티카: 천상의 기사단’에 이어 게임빌과 펀플로가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춘 ‘다크 판타지’ 콘셉트의 수집형 RPG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유저들의 참여 데이터를 바탕으로 파티레이드를 큰 폭으로 개편했다. 가장 큰 변화는 기존 입장시간 제한을 없애고 시스템 정비를 위한 일정 시간을 제외한 24시간 참여가 가능하도록 한 점이다. ‘내 팀 추가’ 기능을 도입해 파티원이 없거나, 팀 지원이 없는 경우에도 파티레이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내가 성장시킨 서번트들이 충분하고 클리어할 스펙이 갖춰졌다면 파티레이드를 즐길 수 있으며, 파티레이드 클리어에 따른 보상도 상향됐다. 5성 서번트 ‘아리아’ ‘[A]루시엔’의 크리스마스 아바타가 새롭게 등장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처음 게임에 입문하는 유저들이 좀더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게임 초반 튜토리얼에서 5성 서번트인 물속성 루크레치아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유저들의 건의사항을 반영해 편의성을 높인 것도 이번 업데이트의 특징이다. 서번트 성장을 위해 탐험을 진행할 때 다음 스테이지 이동을 위해 매번 버튼을 눌러야 했으나, ‘순차전투’ 기능을 도입해 별 3개로 클리어하지 않은 스테이지는 순차적으로 한번에 클리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음 업데이트 전까지 접속만 해도 5성 서번트 소환석을 매일 지급하며, 추가로 오는 26일까지 꾸준히 접속하면 소환 100회를 진행할 수 있는 양인 4000캐럿과 3~5성 소환석 60개를 획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