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IFA ONLINE 4’의 아시아 e스포츠대회인 ‘EA Champions Cup WINTER 2019’의 ‘그룹 스테이지’를 마치고 ‘넉아웃 스테이지’에 진출하는 8개 대표팀 명단을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2~14일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된 ‘그룹 스테이지’에 참여한 7개국 12개 대표팀 중 8개팀이 다음 라운드인 ‘넉아웃 스테이지’에 진출한다.
한국은 ‘성남FC’ ‘감스트 게이밍’ ‘샌드박스 게이밍’ 3개 팀이 생존해 ‘넉아웃 스테이지’로 향했고, 중국 ‘Newbee’ ‘ManCity Esports’, 태국 ‘PLM(Purple mood e-Sports)’, 베트남 ‘DXG(Division X Gaming)’, 싱가폴/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연합팀 ‘FlashNRMOD’ 등 총 8개 팀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8강~4강전이 펼쳐지는 ‘넉아웃 스테이지(Knock-Out Stage)’는 오는 19~20일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되며, 준결승과 결승전 경기는 오는 22일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