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과 컴투스는 연말을 맞아 아동복지센터와 학교 문화 만들기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게임빌은 지난 12일 서울 관악구 봉천동 동명아동복지센터에서 막바지 공사를 마쳤다. 김광빈 동명아동복지센터 원장, 박준희 관악구청장, 신정찬 한국아동복지협회 회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동명아동복지센터 본관 준공식을 가졌다.
컴투스는 최근 출시한 스토리RPG ‘워너비챌린지’를 통해 행복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후원 캠페인은 ‘워너비챌린지’ 속 주인공들처럼 당당함을 잃지 않는 여학생들을 응원하고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후원금은 ‘워너비챌린지’ 게이머들의 게임 내 프로모션 참여를 통해 이뤄진다.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후원금은 여중고교생의 교복 및 교재 구입비 등에 지원되면서 행복한 학교 문화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게임빌과 컴투스는 함께 매분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서울시 관악구 사회복지시설 다솜공부방을 찾아 컴퓨터 교실을 조성하는 봉사활동을 했다. 쾌적한 학습공간을 위한 청소 및 페인트 작업은 물론 컴퓨터를 설치할 수 있는 원목 책상을 직접 만들었다. 컴퓨터 교실에 사용될 PC 및 모니터 등 제반 기기 일체와 IT서적도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