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과학화전투훈련단(KCTC)이 침체된 지역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부대 간부들이 매월 정례적으로 부대 인근 마을에서 점심식사를 하는 통통데이를 시행한다.
KCTC는 첫 행사로 지난 11일 문원식(준장) 과학화전투훈련단장과 부대 주요 직위자, 지재구 남면장, 사회단체협의회장, 이장협의회장 등이 남면지역 한 음식점에 모여 점심 식사를 하며 부대와 지역사회의 상호 발전을 위한 편안한 의견을 나눴다. 문원식 단장은 "과훈단에서 근무하고 있는 2700여명의 장병들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작으나마 보탬이 되길 기대하며 부대원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이라는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