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LG유플러스-국토지리정보원, 실시간 고정밀측위 서비스 협력 MOU 체결

  •  

cnbnews 선명규기자 |  2019.12.09 13:43:49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과 손잡고 ‘차세대 지능형 교통 체계(C-ITS)’의 진화를 위한 기반 마련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양사는 ‘RTK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기술 및 서비스의 유기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해가기로 합의했다. ‘고정밀 측위(RTK, Real Time Kinematic)’ 기술의 고도화를 통해 ‘정밀지도 플랫폼(Dynamic Map)’, 나아가 C-ITS 사업의 진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양사는 내달부터 실무협의단 구성·운영 등 세부적인 협력방안을 마련해나갈 계획이다. 내년부터는 ▲실시간 관측 원시 데이터 직접 연동 ▲RTK 서비스의 기술 테스트 공유 ▲위성기반 서비스 및 기술개발 계획 등에 관해 본격적인 협력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지난 9월 5G 자율주행 실증 사업에 ‘고정밀 측위(RTK, Real Time Kinematic)’ 기술을 도입했다. 이는 센티미터(cm) 단위로 위치정보를 정교하게 파악할 수 있어 경미한 접촉도 허용되지 않는 자율주행 산업의 핵심 기술로 평가 받는다.

RTK는 최대 30m의 오차가 발생하는 GPS(Global Positioning System)의 오차를 기준국 기반으로 보정해 더욱 정확한 위치를 확보하는 기술이다.

위도, 경도, 고도 등 절대 위치값을 가진 기준국으로부터 GPS가 측량한 위치의 오차에 대한 보정정보를 생성하고 차량으로 보내준다. 자율주행 이동체에서는 내부 RTK 수신 단말을 통해 측위결과에 보정정보를 계산해 이동경로나 주행전략에 활용하게 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