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은 글로벌선도기업협회와 함께 지난 6일 부산 APEC하우스에서 ‘글로벌선도기업 교류의 장’ 행사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글로벌선도기업협회는 마이스터고 학생 30명에게 1인당 100만원 장학금을 전달하고, 산업단지 입주기업 모범 직원 11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글로벌선도기업협회는 마이스터고 학생들을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에게 중요한 인재로 인식해 지난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자긍심 고취와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기 위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황규연 이사장은 “앞으로도 입주기업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