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My급여클럽 월급봉투 포인트의 3배를 본인 이름으로 기부할 수 있는 ‘Triple The Give(세배 더 기부)’행사를 12월 한 달 동안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My급여클럽은 기존의 급여통장 개념에서 탈피해 매월 생활비를 받는 주부, 알바생, 용돈받는 학생 등 소득리 있는 누구나 급여이체 고객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플랫폼이라는 것.
이번 ‘Triple The Give(세배 더 기부)’ 행사에서 고객이 My급여클럽을 통해 월급봉투로 받은 포인트를 기부할 경우 은행의 기부액을 더해 총 3배 금액을 본인 이름으로 기부할 수 있는데 참여 방법은 My급여클럽 회원이 모바일앱 쏠(SOL)에서 월급봉투를 확인 후 기부를 선택하면 된다는 설명이다.
신한은행 측은 My급여클럽 가입 고객의 급여이체 실적이 인정되면 다음 달 초에 1개당 최고 200만 포인트(또 한 번의 월급)를 받을 수 있는 ‘월급봉투’ 응모권을 제공하며, 이 포인트는 현금처럼 사용할 수도 있으며 기부하면 은행도 고객이 기부한 금액의 50%를 더해 고객명의로 함께 기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