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이 내년도 노인 일자리사업을 확대한다. 인제시니어클럽은 내년도 11개 사업에 1283명에게 노인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니어클럽은 2일과 3일 인제읍사무소를 시작으로 4일 남면사무소, 5일과 6일 북면사무소, 9일과 10일 기린면사무소, 11일 서화면사무소와 상남면사무소에서 각각 노인 일자리 참여 신청 접수를 한다.
신청 자격은 인제군에 주소를 둔 만 65세 이상(시장형 만 60세 이상)의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며 주민등록등본, 기초연금 수급 확인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읍·면 행정복지센터나 시니어 클럽으로 신청하면 된다.
노인 일자리 참여 희망자 중 해당 읍·면별 신청일에 접수하지 못했을 경우 오는 27일까지 인제시니어클럽으로 방문·접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