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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 2020년 예산 6조 6092억 심의 의결

박옥분 위원장 "도민과의 소통 과정 통해 체감도 높은 정책이 펼쳐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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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19.11.28 17:43:36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여성가족국, 평생교육국 등 소관 실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 이어 25일~27일 3일간의 2020년도 예산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일부 예산 삭감과 증액 후 의결을 마무리했다.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선감학원 시설물 관리 미흡,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사업 및 아동복지시설 퇴소자 지원정착금 관리 부실 등 현장감 있는 문제들에 대해 날카롭게 지적했다. 뿐만 아니라,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의 인력 운영 방향,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여성재단화, 경기도평생대학 활용방안 등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사항들에 대한 후속보고 및 토론회 등을 통해 소관 상임위와의 지속적인 논의를 이어갈 것을 주문했다.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소관 2020년도 예산안 심사를 통해 생활기술학교, 50‧60신중년 맞춤형 평생교육 등 평생교육국 사업 2조8,396억, 다함께돌봄, 일‧생활 균형사업 등 여성가족국 사업 3조7,696억으로 총 6조 6,092억 예산을 최종 의결했다. 

 

이번 예산안 심사에서 박옥분 위원장은 “여성과 가족, 보육, 아동, 청소년, 평생교육 등은 평등하고 공정한 사회 구현을 위해 우리 삶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안 심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후속보고와 운영 점검, 그리고 도민과의 소통 과정을 통해 체감도 높은 정책이 펼쳐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찬 예산심사소위원회 위원장은 “비법정전출금 사업 관리, 각 돌봄 서비스 운영 방향, 신규 사업 효과성 등 예산 편성 이후 사업의 적절성, 효과성 등 사후 관리에 더욱 신경을 기울여 예산 낭비가 되는 사업이 발생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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