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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동구보건소, 일산복음병원 후원으로 독거노인에 전자혈업계 전달

일산복음병원 등 의료기관 간호사 130명과 혈압계 지원받은 독거노인 130명 1:1 건강모니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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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진부기자 |  2019.11.27 13:33:47

일산동구보건소가 일산복음병원 후원으로 관내 독거노인 20명에게 전자혈압계 전달 (사진= 일산동구보건소)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소장 안선희)는 지난 25일 보건소 소회의실에서 일산복음병원 후원으로 '독거노인 일촌맺기' 사업의 일환으로 독거노인 20명에게 전자혈압계를 전달하는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독거노인 일촌맺기사업은 혈압관리가 필요한 독거노인들께 일산복음병원 후원으로 혈압계를 각 1대씩 지원하고 일산복음병원을 비롯한 관내 의료기관 간호사 130명과 혈압계를 지원받은 독거노인 130명을 1대 1로 연계해 주 1회 건강모니터링과 말벗서비스 등을 지원해 만성질환관리 및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장 따르면 2016년 국립암센터 간호사 30명과 일산동구보건소 방문건강관리 대상자(독거노인)의 일촌 맺기로 시작한 '독거노인 일촌맺기' 사업은 2017년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간호사 50명과 추가로 일촌맺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후 2018년에는 동국대학교일산병원 간호사 30명이 동참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2019년에 일산복음병원 간호사 20명과 일촌맺기 협약을 실시함으로써 총 간호사 130명과 독거노인 130명의 일촌맺기 사업으로 확대 운영함으로써 일산동구 관내 4개 대형병원이 모두 참여해 사업을 진행한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독거노인 일촌맺기 사업이 혈압관리가 필요한 독거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전화모니터링과 말벗서비스뿐만 아니라 일촌 어르신을 위한 병원 진료 등 의료서비스 연계까지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일촌일지 등을 주기적으로 관리해 내실 있는 사업으로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CNB뉴스(고양)= 김진부 기자
citize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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