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임빌

게임빌은 RPG ‘엘룬(Elune)’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컴투스의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 천공의 아레나’의 인기 캐릭터들이 ‘엘룬’에 등장하는 대규모 컬래버레이션이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서머너즈 워’의 인기 캐릭터인 ‘아르타미엘’ ‘엘루샤’가 ‘엘룬’ 속 캐릭터로 등장한다. ‘서머너즈 워’에서 몬스터의 능력치를 끌어올려주는 핵심요소인 ‘룬’ 모양의 ‘서머너즈 워’ 장비 세트, 아르타미엘과 엘루샤의 전용장비를 추가한다. ‘서머너즈 워’의 성장재화인 ‘엔젤몬’이 성장재화로 등장한다.

유저들이 게임에 몰입할 수 있도록 게임성 향상에도 주력한다. 신규 차원 이벤트, 계승전 모의전 도입, 보스전 상위단계 개방 등이 이뤄진다. 신규 차원 이벤트는 컬래버레이션 기간 동안 아르타미엘과 엘루샤 2개 진영이 매주 보상을 걸고 대결하는 이벤트로 매주 클리어 보상과 공헌도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보스전에서는 이스칼리오테의 상위단계와 라이쳐의 장비세트에서 ‘라이쳐의 목걸이’가 추가된다. 확장되는 이스칼리오테 11~12단계에서는 일정한 확률로 ‘도면’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게 된다. 계승전 모의전이 도입돼 계승전의 입장 재화인 ‘투지’를 소모하지 않고 계승전 체험이 가능해지도록 개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