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의 캐주얼 액세서리 브랜드 ‘헤지스 액세서리’가 2020년 봄∙여름 시즌 주력 신제품 ‘하퍼(HARPER)백’ 라인을 11일 선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헤지스 액세서리는 지난 3월 해외 CD(Creative Director)로 미국 출신의 유명 핸드백 디자이너 ‘나타샤 드마이어’를 영입해 제품의 디자인과 품질을 고급화하는데 집중해왔다. 높아진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새롭게 선보이는 하퍼백은 나타샤 드마이어 CD가 기획한 브랜드 최고급 라인으로, 헤지스 액세서리는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에 민첩하게 대응하기 위해 하퍼백 라인을 한 시즌 앞서 출시하기로 결정했다.
헤지스 액세서리에 따르면, 하퍼백 라인은 고급스럽고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가죽의 부드러운 질감이 돋보이는 구조적인 디자인에 ‘헤지스’를 상징하는 알파벳 ‘H’와 ‘Z’를 결합한 새로운 로고의 금속장식을 포인트로 활용했다. 내년 봄∙여름 시즌 유행할 만다린 오렌지색을 중심으로 브라운, 베이지 색상을 배치해 따뜻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더했다.
토트백, 버켓 크로스백, 사첼백 총 3종으로 출시됐다.
하퍼백 라인 출시를 기념해 1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LF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 LF몰에서 해당 제품 구매 시 10% 할인 쿠폰과 5% 선 마일리지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브랜드 전속 모델 징징유와 함께 하퍼백 라인 관련 다양한 스타일링 콘텐츠를 제작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