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밀이 우유로 떠나는 국내 여행 콘셉트의 프리미엄 가공유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프리미엄 가공유는 청도 홍시우유, 여수 쑥우유, 이천 쌀우유 3종이며 각 지역 대표 농특산물과 우유의 조합이라는 독특하고 이색적인 콘셉트가 특징이다.
푸르밀은 지난해 업계 최초 세계 각지의 대표 음료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세계의 레시피’ 시리즈와 원료, 계절 특성을 반영한 개성 있는 음료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며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층을 중심으로 SNS 등에서 화제가 되며 좋은 반응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국내여행 우유 시리즈는 ▲반시로 유명한 경상북도 청도의 홍시퓨레를 원료로 사용한 청도 홍시우유 ▲거문도 해풍쑥으로 유명한 전라남도 여수산 쑥분말을 넣은 여수 쑥우유 ▲임금님께 진상되던 쌀로 유명한 경기도 이천 쌀페이스트가 함유 된 이천 쌀우유다.
푸리밀에 따르면, 프리미엄 가공유는 신선하고 고소한 우유와 원재료의 조합으로 부드럽고 진한 맛이 특징이며 입맛에 따라 즐길 수 있다. 패키지 디자인 또한 각 지역 특산물과 지도를 넣어 국내 여행이라는 컨셉을 한층 더 친근하면서 따스한 색감으로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