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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시정연구원과 7일 킨텍스서 '행복정책포럼' 연다…5일엔 '평화경제포럼' 진행

고양시 행복증진 조례 발의한 박소정 의원과 김운용 기획조정실장 등 참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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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진부기자 |  2019.11.04 11:22:46

고양시청 전경, 시는 고양시정연구원과 공동으로 오는 7일 킨텍스에서 행복정책과 관련한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 고양시)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고양시정연구원과 공동으로 오는 7일 오후 2시 킨텍스 제2전시관 408호에서 '고양시민 행복 정책의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제17회 고양시정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정연구원 관계자에 따르면 고양시의 여러 현안과 정책에 대한 내용을 주제로 가능한 매월 1회 고양시정포럼을 진행하려고 계획하고 있다. 이재은 원장을 좌장으로 2019년 4월 30일 제정된 고양시 시민 행복 증진에 관한 조례를 발의한 고양시의회 박소정 의원과 김운영 고양시 기획조정실장, 한국통계청 심수진 사무관과 고양시정연구원 문정화 연구위원이 고양시의 행복정책 발전을 위한 과제들에 대해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지속가능도시를 위해 시민 삶의 질이 중시되는 행복도시로의 패러다임 전환과 시민 행복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이 강조되는 흐름 속에서 고양의 행복 정책의 방향과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 관심 있는 누구든 별도 등록없이 참석할 수 있으며, 질의응답 및 토론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포럼에는 고양시정연구원 윤신희 부연구위원의 사회로 진행되며 홍미영 前 인천 부평구청장의 '인천 부평구 행복정책에 대한 사례발표'를 중심으로 기조강연을 한다. 이어 제 1세션에서는 연세대학교 사회학과 한준 교수가 ‘우리의 삶의 질은 왜 낮은가? 우리는 무엇을 할것인가?’라는 주제로 발제를 하며 제 2세션에서는 서울연구원 변미리 미래연구센터장이 ‘행복지표 개발과 행복정책 제도화 방안’에 대한 발제를 진행한다.

한편 오는 5일에는 고양시와 고양시정연구원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평화경제포럼'이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5일 진행하는 포럼에서는 고양시가 구상하는 남북방송영상콘텐츠 클러스터를 논의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9월 고양시정연구원, 국립암센터 간 남북보건협력 실무 TF를 구성한 바 있다.

CNB뉴스(고양)= 김진부 기자
citize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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