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기상청은 금요일인 11월 1일 전국이 맑겠다고 밝혔다.
또한 맑은 날씨를 보이면서 밤사이에 복사냉각으로 기온이 떨어지고, 낮 동안에는 일사로 인해 기온이 오르면서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과 춘천 9도, 강릉과 광주 12도, 대전과 청주 11도, 대구와 전주 10도, 부산 14도가 되겠고, 낮 기온은 서울-춘천-대전 19도, 강릉과 청주 20도, 대구 22도, 광주와 전주 21도, 부산 23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앞바다와 남해앞바다 0.5~1.0m, 동해앞바다 0.5~2.0m로 일겠고, 서해먼바다 0.5~2.0m, 남해먼바다 0.5~1.5m, 동해먼바다 0.5~3.0m로 일겠다.
한편 기상청은 "내일까지 동해중부먼바다에는 바람이 30~40km/h(8~12m/s)로 강하게 불고 물결도 1.0~3.0m로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