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지난 26일 서울 동작구 소재 신상도초등학교에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에는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의 장학생 40명이 참여, 우리금융에서 전개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 ‘함께여서 더 좋은 우리’ 캠페인의 일환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에 동참했다는 것.
장학생들은 오래돼 칠이 벗겨진 학교 담장을 나비, 꽃, 돌고래 등 밝고 화사한 디자인으로 새롭게 단장해 어린이들이 쾌적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했고 이번 활동을 위해 일러스트 드로잉 강의를 수강하는 등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위한 사전준비도 철저히 했다는 설명이다.
한편, 우리금융은 금융의 사회적 가치 실현 차원에서 10월부터 오는 11월말까지 우리은행 등 전 계열사에서 대대적인 국내외 사회공헌활동을 벌이는 ‘함께여서 더 좋은 우리’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