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창만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장, 권광세 한국내륙말생산자협회장, 이대훈 NH농협은행장. (사진=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지난 27일 과천시에 있는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한국마사회와 함께 ‘제16회 농협중앙회장배 경마경주’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경마경주 시작 전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먹거리 증정 행사, 올원뱅크 프리미엄서비스 출시 기념 룰렛이벤트 등의 부대행사도 진행했다.

특히 이대훈 농협은행장은 경주 직후 열린 시상식에서 말 생산농가 육성 지원기금 3억9000만원을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와 한국내륙말생산자협회에 전달하며 “농협은행은 말 생산농가 육성·지원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 및 농촌 경제 활력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은 지난 2004년부터 국내말 생산 촉진과 축산농가 발전을 위해 경마경주 후원과 말생산농가 육성 지원기금 전달을 해오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