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그룹은 지난 23일 서울역 KTX2 회의실에서 열린 대한상조산업협회 임시총회에서 최철홍 회장이 대한상조산업협회 고문으로 선임됐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7월 출범한 대한상조산업협회는 이날 협회 고문 선임을 안건으로 임시총회를 열었다. 협회사 16개 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표결 결과 만장일치로 최철홍 보람그룹 회장, 김범조 법무법인세종 행정사를 초대 고문으로 추대했다.
회사 측에 의하면 최철홍 회장은 지난 1991년 보람상조를 창립하고 ‘상조는 나눔’이라는 철학으로 기업을 운영했다. 2012년 ‘보람상조 사회봉사단’을 출범하고 이후 이라크 한방의료캠프, 신장병 환우들을 위한 콩팥사랑 나눔 캠페인, 장수사진 무료 촬영, 지역 어르신을 위한 행복나눔 연예인봉사단 후원 등 국내외 봉사활동을 해왔다. 이 공로로 ▲2016 대한민국 세종대왕 나눔 봉사대상 수상 ▲2017 사회공헌대상 사회복지부문 대상 ▲2018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2018 대한민국 봉사대상, 국회의장상, 아름다운 대한국인상 ▲2019 공감경영 CEO 대상 등을 수상했다. 지난 3월 한국유엔봉사단 수석 부총재로 임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