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덕기자 | 2019.10.24 17:46:10
광주 광산구가 제1금고 운영권자로 광주은행으로 결정했다. 24일 광산구와 광주은행에 따르면 1금고 운영 경쟁에 나선 KB국민은행과 광주은행을 심사해 광주은행을 1금고 운영기관으로 선정했다. 지난해 10월 심의위원 명단 유출로 파행을 빚은 후 광산구가 최근 재선정을 통해 1금고로 광주은행을 선정한 것이다. 이에 따라 광주은행은 내년 1월부터 2022년까지 5585억 원 규모의 일반·특별회계를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