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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3분기 순이익 9403억원…전분기 대비 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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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성호기자 |  2019.10.24 17:29:32

(자료=KB금융)

KB금융그룹 24일 ‘2019년 3분기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3분기에 940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안정적인 이자이익 증가와 자산건전성 관리에 힘입어 경상적 순이익 9000억원대의 견조한 이익창출력을 재확인했다는 것.

다만, 3분기 순이익은 지난 2분기 한진중공업 등에 대한 대손충당금 환입(세후 약 590억원) 등 일회성 이익이 감소하고 이번 분기에 보험실적이 부진한 영향 등으로 전분기 대비로는 5.1% 감소했다는 설명이다.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2조777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2% 줄었는데 이는 작년의 은행 명동사옥 매각익(세후 약 830억원) 소멸과 올해 희망퇴직에 따른 비용(세후 약 480억원) 인식 등에 주로 기인하며 이러한 일회성 요인을 제외한 경상적 기준으로는 전년동기 대비 소폭 증가한 실적이다.

KB금융 측은 수익성 중심의 영업으로 순이자마진(NIM) 축소를 최대한 방어하고, 우량·안전자산 중심의 질적 성장을 통해 자산건전성도 안정적으로 잘 관리함으로써 경상적인 이익체력을 유지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금리하락 Cycle에서 당분간 은행의 NIM 축소가 불가피한 상황인 만큼 우량중소기업대출 중심으로 적정한 여신성장을 확보해 이자이익 기반을 견고히 다지는 동시에 비은행 계열사의 수익성을 강화하고 비용효율성을 높이는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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