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소방서 장광수 소방장이 23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제2회 국민안전발명챌린지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장광수 소방장이 발명챌린지에 낸 자동 팽창식 휴대용 위치표시기는 산악사고 발생 시 요구조자를 찾을 때 비활성 가스를 이용한 풍선을 통해 다른 대원들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유용한 장비이다. 경찰청, 소방청, 특허청, 해양경찰청이 주최하고 경찰청, 중앙소방학교, 한국발명진흥회, 해양경찰교육원에서 주관하는 국민안전발명챌린지는 즉시 현장 적용 가능한 국민안전 관련 아이디어를 발굴, 채택하는 대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