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래에셋은퇴연구소가 제9회 ‘찾아가는 행복한 은퇴발전소’ 세미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오는 29일 울산 근로자종합복지회관에서 퇴직을 앞둔 50~60대 은퇴준비를 주제로 진행한다. 울산은 대규모 공업단지들이 위치해 퇴직을 앞둔 베이비붐 세대가 많은 지역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미래에셋은퇴연구소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신청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세미나 1부에서는 호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역임한 한혜경 작가가 ‘퇴직자 1000명이 말하는 은퇴생활의 진실’을 주제로 베이비붐 세대 은퇴자들이 겪는 은퇴 후 삶에 대해 논한다. 한 작가는 한국연구재단 지원을 통해 1000명에 달하는 퇴직자들을 조사해 ‘남자가 은퇴할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란 책을 집필했다.
2부에서는 미래에셋은퇴연구소 김동엽 은퇴교육센터장이 ‘퇴직 앞둔 50대가 반드시 묻는 돈에 관한 10가지 질문’에 대해 설명한다. 김 센터장이 오랜 기간 은퇴 및 노후준비 관련 강의현장에서 들어온 질문을 바탕으로 예비 퇴직자가 챙겨야 할 돈에 대한 이야기를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