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산업개발은 지난 22일 경남 고성군을 방문해 관내 복지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쌀 나눔’ ‘밝은 빛 나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나눔활동은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대외 지원이 열악한 농어촌 지역의 복지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해 나눔의 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나눔활동에는 고성군 인근에 위치한 하동사업처, 삼천포사업처 소속 나누리사회봉사단 2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웃사랑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50여명의 나누리사회봉사단은 2개조로 나누어 고성시니어스요양원과 고성노인복지관을 각각 방문해 이른 아침부터 ‘밝은 빛 나눔’을 했다. 봉사단은 2개 시설 내 노후 전등 약 300여개를 LED 전등으로 교체했다. 노후 전기설비 점검 및 교체 작업을 전개하는 등 복지시설 내 환경개선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아울러 한전산업개발은 고성군청을 방문해 김응태 영업본부장과 백두현 고성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관내 결식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한전산업개발이 전달한 사랑의 쌀 2톤은 관내 결식이웃 2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응태 한전산업개발 영업본부장은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더 많은 이웃들과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향후 농어촌 지역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나눔의 영역을 넓혀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