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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숲속 학교’ 새로운 비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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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정호기자 |  2019.10.21 11:06:39

유한킴벌리는 오는 31일 경기도 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진행되는 20주년 기념세미나에서 국내외 다양한 학교숲 성공사례와 함께 보다 건강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숲속 학교’ 비전을 발표한다고 21일 밝혔다.

‘숲속 학교’ 캠페인은 유한킴벌리와 생명의숲이 미래세대에게 보다 건강하고 창의적인 학교를 만들어 주자는 취지로 시작하는 캠페인이다. ‘숲속 학교’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안하는 생활권 도시숲 면적(1인당 9㎡)을 벤치마킹하고 있으며, 학교 공간에 1인당 6㎡의 녹지공간을 제공하자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는 것. 장기적으로 세계보건기구의 생활권 도시숲 면적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유한킴벌리는 생명의숲과 함께 ‘숲속 학교’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올해부터 옥외공간과 함께 실내숲을 함께 조성하는 모델을 발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1회 ‘숲속 학교’는 서울 화랑초등학교로 선정돼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학교숲 기금’과 전문가 지원 등을 통해 옥외공간 외에 교실, 복도 등에 숲을 조성하고 숲의 교육적 활용도 확대하기로 했다. ‘숲속 학교’ 모델로 선정될 경우 옥외 공간의 숲 확장과 함께 벽면, 옥상, 교실, 복도 등의 숲 조성 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전문가 컨설팅과 숲활용 교육에 대한 협력도 제공된다.

또 유한킴벌리는 ▲‘숲속 학교’ 모델의 지속적 발굴 ▲학교숲 만들기 메뉴얼 보급 ▲숲 전문가와 환경교육 전문가 컨설팅 제공 등을 통해 학교숲 운동을 전국적으로 확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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