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부기자 | 2019.10.17 15:27:09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사)한국현대문화포럼(회장 김장운)은 16일 포럼 이사회를 거쳐 한길룡 전 경기도의원을 중앙회 고문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문화포럼 관계자에 따르면 한길용 고문은 국제로타리 3690지구 14지역 총재지역 대표, 제9대 경기도의원, 자유한국당 경기도당 부위원장, 자유한국당 소상공인 살리기 경제특별위원회 파주시회장, 제7대 수도권교통본부 조합회의 의장, 경기도 연정실행위원회 제2연정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지역 장애인목욕봉사와 로타리와 장애인단체 연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왔다.
포럼 측은 한길용 고문의 이러한 그간의 활동을 높이 평가해 이사회의 승인 의견을 받아 고문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문화포럼 김장운 회장은 "한국현대문화포럼은 그동안 각계의 문화예술 발전과 지자체들의 문화발전을 위한 포럼 진행 등 많은 노력을 해왔다"며 "이번 한길용 전 경기도의원이 본 포럼 중앙회 고문으로 임명되고 이를 기꺼이 수락해줘서 앞으로 우리 포럼이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길용 고문의 아낌없는 조언과 충고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현대문화포럼은 2015년 2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법인설립을 인가받았다. 중앙회는 작가와 극단 대표, 출판사 대표, 평론가, 피아니스트 등 문화예술인과 교수, 농민, 정치인, 공무원 등 전국의 다양한 분야의 대표 구성원들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CNB뉴스(파주)=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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