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국제약)

동국제약은 지난 12일 도봉산 북한산국립공원 도봉탐방지원센터 앞에서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제22회 국립공원 산행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국립공원공단과 동국제약 임직원들은 가을 산행을 나온 탐방객들에게 구급함 위치와 산행 안전수칙이 기재된 지도를 배포하면서 안전한 산행을 독려했다는 것. 특히 지도에는 산행 전 준비운동과 올바른 보행법, 사고발생 시 유형별 응급처치와 대처법 등 안전수칙들이 자세히 안내돼 있다는 설명이다.

동국제약 측은 국립공원공단과 체결한 ‘안전한 산악문화 정착을 위한 협약’에 따라 2009년부터 매년 탐방객이 늘어나는 봄, 가을에 산행안전 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또한 전국 국립공원 500여개의 구급함에 들어가는 마데카솔연고(의약외품) 등 구급용품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