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부기자 | 2019.10.11 15:01:11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지사장 김호균)는 2019년 하반기 지정기부금을 지원받을 단체를 공개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정기부금 총액은 약 6000만원이다.
지원 분야는 다문화가정, 아동교육, 노인복지, 저소득 및 장애인 등 소외계층, 일자리 창출 사업, 전통 시장 활성화 사업, 지역숙원사업 등이며 한국마사회 일산지사는 주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지정기부금을 받을 대상을 공모로 공정하게 선정하고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지원 자격은 법인세법시행령 제39조 각호에 해당하거나, 기획재정부 지정 고시 단체(기재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에 등록된 고양시 소재한 사회복지법인, 공인단체, 교육기관, 복지시설 등 이다.
신청접수는 오는 11월 1일까지며 기부금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은 한국마사회 홈페이지에서 사회책임경영-기부금 운영-기부금 자료제출에 있는 '기부금 관련 양식 다운받기'를 다운받아 작성하면 된다. 작성한 후 법인설립허가증 및 정관, 시설신고증, 고유번호증과 함께 지정기부금 지원 신청을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일산동구 중앙로 1275번길 60-19 9층 사무실)로 내방 접수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월화는 휴무)로 문의할 수 있다.
CNB뉴스(고양)=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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