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은 자체 개발 RPG ‘엘룬(Elune)’의 신규 캐릭터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엘룬은 게임빌이 자체 개발한 턴제 전투 방식의 수집형 RPG로 ‘다크스톤’을 찾기 위한 여정을 그리고 있다.
회사 측에 의하면, 이번에 새롭게 등장한 ‘라헬’은 알레리아 엘프로 인간의 기술을 받아들여 개량된 석궁을 사용하는 전설등급의 방어형 엘룬이다. 알레리아의 엘프들은 인간과 거리를 둬야 한다는 규율을 지키고 있지만 ‘라헬’은 다른 엘프들과 달리 운동신경이 둔하고 활을 다루는 것에도 서툴러 인간의 기술을 적극 받아들여 자신만의 무기로 삼은 캐릭터다. 전열 물리 공격 스킬인 ‘석궁 발사’를 기본으로 적 대상을 지정해 석궁을 발사하고 적 대미지를 감소해 분산시키는 ‘파비스 전개’, 석궁 한 발을 발사해 적 1인에게 강력한 대미지를 입히는 ‘비장의 한 발’ 등의 스킬을 지녔다.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는 ‘아스토리아 차원 이벤트’ 속에서도 ‘라헬’을 만나볼 수 있다. 아름다운 숲을 배경으로 하는 아스토리아 차원에서 ‘라헬’과 최근 등장한 엘룬 ‘카루’ ‘트렌트’가 만들어가는 스토리를 해결하며 해당 엘룬들과의 친밀도를 높이고 이를 통해 여러가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