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는 지난 28일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산불 피해지역에서 ‘미세먼지 저감 숲 조성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KB국민카드 임직원과 직원 가족 등 40여명이 참가해 8000㎡ 면적의 임야에 소나무 등 묘목 2600그루를 심었다. 행사 참가자들은 묘묙 식수 후 어린 나무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주변환경 개선활동도 펼쳤다.
KB국민카드는 나무 한 그루가 통상 1년에 35.7g의 미세먼지를 흡수하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 행사를 통해 연간 90㎏의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