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넥슨

넥슨은 모바일 MMORPG ‘액스(AxE)’의 출시 2주년 대규모 프로젝트 ‘RE:BORN’을 앞두고 각성 업데이트를 24일 예고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영상은 연합국 ‘갈라노스(Alliance)’와 신성제국 ‘다르칸(Empire)’ 두 진영의 캐릭터 6인이 각성하여 화려한 전투 스킬을 구사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연합국 캐릭터 ‘아처’ ‘블레이더’ ‘타이탄’과 신성제국 ‘발키리’ ‘메이지’ ‘워리어’는 세 번의 각성을 거쳐 더욱 뚜렷한 개성과 강인한 외형을 갖추게 되며, 총 12개 직업을 갖는다.

‘액스’ 각성 업데이트는 출시 2주년을 맞아 오는 26일 실시된다. 넥슨은 기념 이벤트로 업데이트 이후 ‘액스’에 접속한 모든 유저에게 루비 6000개, 에메랄드 1000개, 100만 골드, 신규 고슴도치 펫 등을 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넥슨은 2017년 9월 국내 출시된 ‘액스’가 2018년 11월 일본, 올해 2월과 8월 각각 글로벌(중국, 베트남 제외)과 베트남에 서비스됐다고 설명했다. 일본은 출시 후 양대 마켓 인기 1위에 올랐으며, 글로벌은 누적 다운로드 200만건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