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문화재단은 이달 SAC On Screen 상영작으로 유니버설발레단의 창작발레 공연 심청을 상영한다.
군 문화재단에 따르면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서울 예술의 전당 우수 예술 콘텐츠를 영상으로 지역 주민들이 만나는 삭 온 스크린(SAC On Screen)을 하늘내린센터 대공연장에서 상영한다.
이달 상영작은 한국을 대표하는 발레단인 유니버설발레단이 우리의 고전 소설 '심청전'을 재해석해 선보인 발레 공연 심청이다.
발레 심청은 한국적인 감성과 독창성이 살아 숨쉬는 무대와 발레에 맞게 디자인된 전통 의상으로 1986년 초연된 이래 일본과 남아프리카공화국, 대만, 러시아 등 10여 개국 40여 개 도시에서 200회 이상 공연돼 관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심청은 문화가 있는 날인 오는 25일 하늘내린센터 대공연장에서 만날 수 있으며 관람료는 전석 무료이며 선착순 입장이다. 문의는 인제군문화재단 공연사업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