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그룹은 ‘제6회 보람상조배 전국오픈 생활체육 탁구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보람그룹이 주최하고 제천시체육회와 제천시탁구협회가 주관하며 제천시와 한울스포츠가 후원하는 이번 탁구대회는 오는 10월 18~20일 충북 제천시 화산동 제천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어르신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라지볼부를 신설했다. 경기종목은 ▲남녀 개인 단식 ▲남녀 개인 복식 ▲단체전으로 일반부와 라지볼로 각각 나뉘어 진행된다. 대회 첫날인 18일 라지볼 경기, 19일~20일 일반부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대회 참가 신청은 18일부터 10월 5일까지 아이핑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만 접수 가능하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2018년부터 2019년까지 열린 전국오픈 생활체육 탁구대회 개인전 입상자는 부수를 상향해 신청해야 하며 단체전 신청 시 개인전도 필수로 참가해야 한다. 참가비는 개인 1만원, 복식 2만원, 단체전(팀) 4만원이다.
상금은 단체전에는 우승 70만원, 준우승 40만원, 동 3위 20만원, 개인전에는 우승 30만원, 준우승 20만원, 동 3위 10만원, 개인복식에는 우승 라켓 각 1자루, 준우승 고급 러버 각 1장, 동 3위 러버 각 1장을 증정한다.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준다.
최철홍 보람그룹 회장은 “상조업계 스포츠팀인 보람할렐루야 탁구단 창단 공약으로 시작한 전국오픈 생활체육 탁구대회가 벌써 6회를 맞이해 기쁘다”며 “전국 각지의 탁구를 사랑하는 동호인들의 단합과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와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노력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