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이 곡물 본연의 고소한 맛을 그대로 담은 곡물 식수음료 ‘동서 보리차’, ‘동서 옥수수차’ 2종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음료 제품은 500㎖ 페트 형태로 기존 차음료 브랜드인 ‘동서 맑은티엔’ 5종 중 소비자들이 식수용으로 가장 선호하는 보리차와 옥수수차를 리뉴얼해 선보였다.
동서식품에 따르면, 동서 보리차는 국내산 보리 100%를 사용해 만들었다. 순수한 보리 특유의 구수한 맛이 특징이다. 동서 옥수수차는 보리는 단백질 함량이 높고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한데다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식이섬유가 함유돼 있다. 동서 옥수수차는 식이섬유와 비타민, 무기질 등이 풍부한 옥수수를 사용해 고소하면서도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곡물 추출액 외에 다른 첨가물을 최소화해 한층 진하면서도 순수한 곡물 본연의 맛을 살렸다고 동서식품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