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 H2’가 신규 등급 ‘마스터’ 카드를 추가했다고 9일 밝혔다.
다양한 타순에서 활약한 선수들(NC 양의지, KT 강백호, 한화 송지만 등 10명)이 마스터 카드로 등장한다. 이용자는 재료 카드와 특수 능력을 사용해 마스터 카드를 제작할 수 있다. 마스터 카드는 모든 구단과 연도 배지의 강화 효과가 적용된다. 마스터 타자 전용 유학지인 ‘아문센-스콧 기지’도 추가해 선수를 빠르게 성장시킬 수 있다.
엔씨(NC)는 각 구단을 대표하는 ‘프랜차이즈’ 선수 카드 8명(OB 김광수, 빙그레 이강돈, 롯데 이종운 등)을 추가했다. 기존 프랜차이즈 선수 카드(69명)도 재평가돼 이용자는 향상된 능력치로 프로야구 H2를 플레이할 수 있다.
아울러 이용자는 ▲개선된 레전드 선수 카드 3명(현대 심정수, 태평양 정명원, 삼성 양준혁)의 특수 능력 ▲5배 상향된 중계 보기 경험치 ▲보상이 강화된 월간 출석부와 초청경기 등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