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일산지사 문화공삼센터 기타 강좌 (사진= 한국마사회 일산지사)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지사장 김호균)는 오는 19일부터 10월 2일까지(방문신청은 3일까지) 2019년도 4학기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개설 강좌는 오카리나(신규강좌), 통기타교실, 노래교실 등 총 41개 강좌 신청은 모바일 한국마사회 홈페이지 하단의 문화공감센터 및 컴퓨터 한국마사회 홈페이지 內 문화공감센터에서 할 수 있다.

한국마사회 관계자에 따르면 영업일인 금요일~일요일과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매주 화요일~목요일 3일간 진행되는 일산지사의 문화강좌는 3개월 기준 학기제로 운영된다. 4학기 강좌기간은 2019년 9월 19일부터 12월 19일까지로 수강료는 1학기 기준 1만원∼4만5천원 정도로 저렴하고 국가유공자 및 유족, 장애인, 국민기초생활수급자는 1개 강좌에 한해 50%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신규강좌로는 가죽공예·연필스케치 강좌가 새롭게 운영되며, 지역주민을 위한 무료 영화산책이 10월 매주 수요일 13시부터 8층 럭키빌에서 상영된다

김호균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장은 "2019년도 3학기까지 일산지사 문화강좌 이용인원이 3만 5258여명으로 2019년에도 지역주민의 건전한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산지사는 세미나, 워크숍, 동호회 등 모임을 위한 공간이 필요한 단체 및 개인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대관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일산지사로 문의할 수 있다.

CNB뉴스(고양)=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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