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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의회, 6일 예결위 심사…추경안 1조 4824억 7222만원으로 1515억원 늘어

조인연, 박은주, 최유각, 안소희, 박대성, 안명규, 한양수 의원 등 7명이 예결위원으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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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진부기자 |  2019.09.06 11:21:37

파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6일부터 본격적으로 추경 심의에 들어갔다.(사진= 파주시의회)

파주시의회는 제212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가 위원장에 조인연 의원, 간사에 박은주 의원을 각각 선출하고 6일 본격적인 심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예결위 의원으로는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최유각·안소희·박대성·박은주 의원, 도시산업위원회 소속 안명규·조인연·한양수 의원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예결위는 주민 편익과 직결된 생활 SOC 사업 추진 등 현안 수요에 대응한 예산으로 편성했고, 오는 10일까지 심사 의결 후 의결된 예산안은 11일에 열리는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

파주시가 제출한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일반회계 1조 1845억 7740만원, 특별회계 2978억 9482만원 등 1조 4824억 7222만원으로 기정예산보다 1515억원 늘었다.

조인연 위원장은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의 주요 사항은 일본 수출규제로 인한 수출규제 피해 지원, 지역 화폐 운영, 지역맞춤형 일자리 지원, 공약 및 시민건의사항 등으로 지역경제활성화와 시민들의 편의를 위한 생활SOC 사업을 위해 편성된 만큼 예산이 시민이 원하는 분야에 골고루 쓰일 수 있도록 심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CNB뉴스(파주)= 김진부 기자
citize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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