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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혁신금융협의회’ 출범 이후 기술금융 6조4000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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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성호기자 |  2019.09.02 17:36:55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 (사진=KB금융)

KB금융그룹은 지난달 30일 ‘KB혁신금융협의회 회의’를 개최해 창업·벤처·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는 혁신금융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협의했다고 2일 밝혔다.

‘KB혁신금융협의회’는 윤종규 회장을 의장으로 KB국민은행 허인 은행장과 KB증권, KB인베스트먼트 등 혁신기업 지원과 관련된 계열사 사장 및 임원 등 총 13명의 위원으로 구성, 혁신금융 추진과 관련된 그룹차원의 Control Tower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까지 5년간 총 62.6조원을 지원 예정인 ‘혁신기업 여신지원 강화’와, 3.6조원을 투자 예정인 ‘혁신성장 투자 확대’ 및 ‘창업지원 및 일자리 창출’, ‘Start-up 육성 및 금융연계 플랫폼 혁신’이라는 ‘4대 Agenda’를 중심으로 현황 점검과 향후 지원방안 등을 협의했다는 것.

특히 ‘혁신기업 여신지원 강화’ 부문 중 기술금융 여신지원에 있어서는 7월말까지 6.4조원을, 동산담보대출은 약 330억원을 지원했다. 하반기에는 기술금융 여신지원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지식재산(IP) 담보대출은 올해말까지 1500억원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윤종규 KB금융 회장은 “혁신과 개혁을 통해서 성장 동력을 발굴, 산업경쟁력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리딩금융그룹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전통적인 여신지원체계에 더해 적극적인 투자와 고객이 필요로 하는 상품을 개발·공급해 혁신기업에 씨를 뿌리고 물을 줘서 싹을 틔워주고 키워주는 역할을 담당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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