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LA 구장에서 메이저리그 경기를 직관하는 ‘LA 직관 원정대’ 1기가 2일 오전 11시 인천국제공항에서 출정식을 가지고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한다고 이날 밝혔다.
U+프로야구 앱의 메이저리그(MLB) 생중계 탑재를 기념해 기획한 LA 직관 원정대는 이달 2일부터 10일까지 6박 9일 동안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LA) 도시의 대표 메이저리그 야구팀인 LA 홈 구장에서 경기를 직관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이다. 지난 7월 1일부터 8월 18일까지 U+프로야구 앱을 통해 5명을 선발해 동반1인 포함 총 10명이 참가한다.
LA다저스는 행사 기간인 이달 2일부터 10일까지 콜로라도 로키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각 3연전씩 총 6경기를 진행하고 LA 직관 원정대는 그 중 2경기 이상을 직접 관람할 예정이다.
메이저리그 평균자책점 1위이자 내셔럴리그 사이영상 수상이 유력한 LA다저스 한국인 메이저리거 류현진 선수의 선발 출전 경기도 포함되어 있다.
LA 직관 이벤트 외에도 LA다저스 기념관, 트로피룸, 경기 전 LA다저스 선수의 배팅 연습 참관을 할 수 있는 프리게임 투어가 제공된다.
유니버셜스튜디오, 그랜드센트럴 마켓 등 LA의 대표 관광지와 산타카탈리나 섬투어, 산타도니카 해변 등 서부지역 휴양지 투어 프로그램도 제공해 참가자들은 이국적인 풍경을 만끽하고, 대한항공 비즈니스 항공, 5성급 호텔인 인터콘티넨탈 호텔 숙박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