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부기자 | 2019.08.31 08:41:31
파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방효창)는 지난 29일 두원공대 파주캠퍼스에서 기후변화대응 범시민운동 활동가를 양성하는 총 5주간(총 20강)의 '2019 파주시 그린리더(중급) 양성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파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하고 파주시와 두원공과대학교가 후원한 이번 양성교육은 일반 시민과 파주시설관리공단 임직원 등 39명이 수료했다.
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그린리더 양성교육은 기후변화, 에너지, 생물다양성, 로컬푸드, 자원순환, 미세플라스틱, 미세먼지, 적정기술 등 범지구적 주제와 더불어 파주시의 각종 환경현안과 문산수억고등학교 환경동아리 활동사례 등 지역성 높은 주제들도 함께 다루어졌다"고 전했다.
이날 수료식에서 방효창 상임회장은 축사를 통해 "기후변화대응은 인류의 운명이 달린 지구적 과제"라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민관산학'이 협력하는 파주시를 만드는데 앞장서달라"고 말했다.
CNB뉴스(파주)=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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