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h수협은행)

Sh수협은행은 국산 수산물의 브랜드 가치 향상과 수산식품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세에 발맞춰 수산물 제조·가공업체를 지원하는 ‘Sh수산물 제조·가공업체론’을 신규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Sh수산물 제조·가공업체론은 수산물 제조나 가공업을 2년 이상 영위한 개인사업자와 법인사업자를 위한 상품으로 담보인정비율을 최대 20% 상향해 대출가능 금액을 확대했고, 근저당권 설정액 범위 내에서 담보대출의 최대 20%까지 추가 신용대출이 가능하다는 것.

Sh수협은행 측은 한일어업협정 지연과 어획량 감소에 따른 어려움에 최근 일본 수출규제라는 악재까지 겹쳐 국내 수산업 전체가 위기에 빠진 상황에서 새롭게 출시한 Sh수산물 제조·가공업체론이 수산·어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