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7일, 기린면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민협의체 발대 ㅣ ⓒ CNB DB

인제군이 추진 중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29일 군에 따르면 다음 달 인제읍 농산물 판매장 2층에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개소한다.

내달 문을 여는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는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도시재생 대학, 주민공모사업 등을 진행, 도시재생사업의 거점 공간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에 군은 센터장은 위촉하고 코디네이터와 운영인력을 공고를 통해 채용해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 업무를 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2019년 서화면 소규모 도시재생사업과 기린면 주민교육지원사업 등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기린면 현리 지역은 올해 하반기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사업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