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지난 9일 한국소아암재단과 함께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한 ‘NH희망매직쇼’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NH희망매직쇼는 NH투자증권이 한국소아암재단과 함께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해 2016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위문공연이다. 올해 충남 서산시 폰타나리조트에서 마술과 벌룬공연을 진행했다. 간식과 푸짐한 선물을 증정하는 등 투병중인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과 가족들을 위해 즐거운 한 때를 선사했다.
NH투자증권 사회공헌단 측은 병원을 찾았을 때 힘든 투병생활로 많이 힘들고 지쳐있는 아이들을 보며 마음이 무거웠는데, 매년 진행하는 ‘NH희망매직쇼’를 통해 아이들의 밝은 미소를 보니 힘이 난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게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며, 투병 중인 어린이들이 하루 빨리 건강해지고 완쾌되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활동으로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한 치료비, 수술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매년 열리는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소아암환아를 위한 ‘NH희망매직쇼’ 등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최근 양파가격 하락으로 생계가 어려워진 농가를 돕기 위해 양파를 구매해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 가정과 사회복지단체, 군부대에 후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